22개 종목, 출전선수 220명, 임원 123명 결단식 가져

▲ 제58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출전 순천시 선수단 결단식
[현장뉴스 = 조인호 기자] 순천시는 지난 19일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8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와 지도자, 시의원, 교육장, 순천농협시지부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단식을 가졌다.

이번 전라남도체육대회는 보성군에서 2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3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전남 22개 시군이 참가한다.

결단식에서 선수와 지도자들은 순천시민의 자긍심을 가지고 평생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일 것을 다짐했다.

순천시 선수들은 22개 전 종목 총 220명이 출전해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이날 허석 순천시장은 “그동안 힘든 훈련을 통해 기량을 연마한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며 “2021년 제60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순천시에서 개최되므로 참가선수단이 홍보사절단으로도 활동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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