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수 총 동문회장 면민의 상 수상

▲ 제 28회 춘양면민의 날 한마음 잔치 성료
[현장뉴스 = 조영정 기자] 제28회 춘양면민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20일 춘양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식전행사, 개막식에 이어 윷놀이, 고무신 멀리차기, 어르신 낚시대회, 축구볼링 등 체육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됐다.

춘양면민의 상은 이민수 춘양초등학교 총동문회장이 받았다. 이 회장은 춘양초등학교 입학생 9명과 전학생 1명 총 10명에게 각각 1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춘양면 번영회도 대학생 2명에게 각각 1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김종만 번영회장은 “면민의 날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축사를 통해 “면민의 날을 계기로 주민이 더욱더 화합해 화순군 발전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춘양면 번영회가 주최한 행사는 손금주 국회의원, 구충곤 화순군수, 강순팔 화순군의회 의장, 김종희 대한노인회 화순군지회장, 김광수 광주광역시 남구의원, 임순봉 재경향우회장과 주민 10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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