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다목적홀

경제고용진흥원(사진=현장뉴스DB)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재)광주광역시 경제고용진흥원(원장 나성화)이 오는 25일 오후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광주·전남소재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업과 함께 희망을 나누고 내일(JOB) 잡는 ‘제3회 광주·전남합동일자리박람회’를 개최 한다.

광주·전남합동일자리박람회는 광주경제고용진흥원(광주일자리종합센터)에서 업체를 직접 발굴·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참여 기업의 경우 뿌리기업, 에너지밸리기업, 산업기능요원채용기업, 우수중소기업 등 분야별 실수요 맞춤형 구인난 해소를 위해 광주·전남 소재 64개사(광주 30개사)가 참여함으로써 지역 미취업자들을 위해 큰 취업의 장을 마련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광주시, 전남도, 광주전남중기청, 한국전력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함께 (주)오이솔루션, 엠피닉스(주), 남도금형(주) 등 지역 우수기업 포함 총 90개이상의 부스를 설치 운영해 일반구직자뿐만 아니라 청·중장년층, 경력단절여성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1:1 현장면접 및 취업지원서비스를 실시한다.

아울러 참관객을 대상으로 전문상담사를 통해 다양한 구인정보제공 및 구직상담 등 참여자를 대상으로 취업의지를 고취시키고 취업클리닉 등을 실시하여 취업스킬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며, 또한 프로필무료사진촬영 및 이미지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와 연계하여 2019 상반기 광주전남 합동 온라인 일자리박람회(http://myjob.jobkorea.co.kr)를 4월 25일부터 5월 12일까지 개최할 예정이니, 기업체와 구직자들이 많이 이용하면 좋을 것이다.

경제고용진흥원 관계자(센터장 주민옥)는 “평소에 면접의 기회가 많지 않고 업체 정보가 부족한 상황에서 특정분야에 맞게 직종과 근로조건을 한눈에 보고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된 것 같다. 취업에 절실한 구직자들이 취업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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