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어린이집 지난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사업 선정, 국공립 전환 개원

이승옥 강진군수 강진 최초 국공립 어린이집 성전어린이집 방문 모습.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지난 22일 이승옥 강진군수는 최근 국공립으로 전환 개원한 국공립 성전어린이집을 방문했다.

성전어린이집은 1998년 개원 이후 20여년간 남다른 보육환경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사업에 선정돼 리모델링과 기자재구입 후 강진군 최초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 개원하게 됐다. 

서현정 국공립성전어린이집 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현장을 방문하여 리모델링 후 달라진 보육환경을 꼼꼼히 살펴본 후 부족한 부분에 대해 검토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운영에 대한 책임감과 더 큰 사명감이 생겼다”고 전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국공립 어린이집 전환을 통한 보육시설 개선으로 보다 나은 환경에서 아이들을 보육하게 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면서 "시설 개선 뿐만 아니라 국공립 어린이집다운 운영의 질 향상으로 학부모들이 신뢰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현장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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