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안전사고 예방 위한 ‘찾아가는 안전교육’ 지행

▲ 화순군, 2019년 남도안전학당 운영
[현장뉴스 = 조영정 기자] 화순군은 지난 16일 춘양면 가봉경로당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19년 남도안전학당’을 운영한다.

남도안전학당은 읍·면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을 찾아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찾아가는 안전교육’이다. 전라남도가 위촉한 안전 전문 강사 4명이 교통안전, 화재, 감염병, 생활 안전 등 생활 밀착형 안전교육을 한다.

교육 시간은 1회당 약 50분으로 연중 시행할 계획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마을은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많은 어르신이 남도안전학당 안전교육을 통해 각종 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습득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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