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노인지회 임원, 노인대학 관계자 등 60여명 대상 교육 실시

▲ 고령친화도시 조성 이해도 증진 교육 실시 모습
[현장뉴스 = 이종화 기자] 광주 서구가 24일 구청 상황실에서 ‘고령친화도시 조성 이해도 증진 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지회 임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노인대학, 관련 공무원등 6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필요성과 이해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 복지재단 정은하 박사를 초청해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8대 가이드라인에 대한 이해 및 사례분석의 시간을 가졌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교육을 통해 고령친화도시 조성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우리 구의 추진방향 설정을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 고령친화도시 조성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달 노인 및 관계자 1천여명을 대상으로 설문 및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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