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4개 사업 총 1,058명에게 어르신 일자리 제공

▲ 광주광역시_동구
[현장뉴스 = 조인호 기자] 광주 동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인 ‘동구시니어클럽’이 인센티브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2012년부터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지정된 동구시니어클럽은 올해 6070다방, 지하철철도이용질서 계도사업 등 24개 사업에서 총 1,058명의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동구시니어클럽은 이번 평가 중 시장형·인력파견형 부문에서 공장, 사무실 청소를 하는 ‘GS클린사업단’과 건물 등 시설물 청소를 하는 ‘MS클린사업단’이 선정돼 각 200여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받게 됐다.

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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