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화순기후·환경네트워크, ‘저탄소 생활 실천’ 캠페인
[현장뉴스 = 조영정 기자] 전남 화순기후·환경네트워크가 기후변화 주간을 맞아 23일 생활 속 ‘온실가스 줄이기’ 캠페인을 고인돌 전통시장 일원에서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 전남 화순기후·환경네트워크 회원, 공무원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 이용하기 , 낭비하는 대기 전력 플러그 뽑기 , 비닐봉지 대신 에코백 이용하기 ,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 이용하기 , 탄소포인트제 가입 등 저탄소 생활 실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구경남 환경 네트워크 회장은 “에너지도 아끼고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는 탄소포인트제 가입에 주민이 적극적으로 동참하면 좋겠다”고 바랐다.

군 관계자는 “가정이나 상가에서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을 전남화순기후·환경네트워크에 신청하면 정규 교육을 이수한 컨설턴트들이 방문해 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소개하고 군민의 참여를 당부했다.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남 화순기후·환경네트워크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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