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P제도 활성화 및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한 농업인 다짐 대회

▲ 영암군 대한민국 GAP연합회 광주·전남지부 발대식 성료
[현장뉴스 = 이경 기자] 영암군은 지난 23일 영암군 삼호읍 종합문화체육센터에서 ‘2019년 GAP 안전농산물 생산 다짐대회 및 광주·전남지부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한민국 GAP연합회 광주전남지역본부와 한국부인회 전남지부 주관하고, 농촌진흥청,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의 후원으로 치러진 이번 행사는 농업인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으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GAP제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정덕화 대한민국 GAP 연합회장, 황규석 농촌진흥청 차장, 박중신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전남지원장, 이용관 GAP 연합회 전남지부장, 최두례 한국부인회 전남지부장, 이보라미 도의회의원 비롯한 농업인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대한민국GAP연합회 광주전남 발대식을 시작으로 GAP농업인 안전농산물 생산 다짐선서와 퍼포먼스에 이어, 우수농산물 인증제도올바른 이해,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안내 등 농산물 생산·관리의 중요성을 교육했다.

영암군 강병국 친환경농업과장은 “국내외적으로 안전농산물 공급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때에 이번 행사를 계기로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GAP 인증제도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농업인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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