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뉴스=나마리 기자] 광주서구청소년수련관 ‘라라센터’ 청소년참여위원회는 2018년 우수 청소년참여위원회 정책제안 부문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

서구청소년참여위원회는 2018년도 정잭주제로 ‘쉼이 있는 서구 청소년 문화카페 활성화’로 1년 동안 활동했다. 청소년들에게 쉼과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고 느껴 서구지역 청소년 100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동구와 남구 청소년문화카페 사례조사를 하였고, 서구에 있는 청소년문화카페를 방문해 운영방법과 접근성 부분을 조사했다.

또한, 광주광역시와 광주광역시 서구의 청소년예산을 확인하고, 구청 직원과의 면담을 통해 문화카페의 실태를 정확하게 알 수 있었다.

서구청소년참여위원회가 제안한 내용은 ▲청소년들만을 위한 문화카페 활성화, ▲청소년 문화카페 운영에 대한 문제, ▲프로그램 위주의 청소년 문화카페가 아닌 청소년의 ‘쉼’을 위한 자유로운 공간, ▲청소년 문화카페에 대한 정보 부족, ▲청소년 문화카페 심사위원 중 청소년도 포함해달라는 내용을 제안했다.

한편 서구청소년참여위원회는 2018년도 ‘제8회 광주광역시청소년사회참여대회’에서 ‘광주광역시 시장상’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