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찬 광주광역시의회의장은 5월20일 여수 엠블호텔에서 열린 2019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4차 임시회에 참석해 시도 공동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시.도의회에 수영대회 입장권을 전달하는 자리도 마련했다.(사진=광주시의회 제공)
김동찬 광주광역시의회의장은 5월20일 여수 엠블호텔에서 열린 2019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4차 임시회에 참석해 시도 공동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시.도의회에 수영대회 입장권을 전달하는 자리도 마련했다.(사진=광주시의회 제공)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김동찬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은 20일 여수 엠블호텔에서 열린 ‘2019년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이하 협의회) 제4차 임시회’에 참석해 시도 공동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소경제활성화법안 조기 제정 처리 건의안 △학생 체력 증진을 위한「학교체육 진흥법」 개정 촉구 건의안 △자치단체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배치 건의안 등 1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전국 광역시·도의 적극적인 협조로 ‘2019광주세계수영대회’의 성공개최를 이끌어내기 위해 협의회에서 구매한 수영대회 입장권을 17개 전국 시·도의회에 전달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김동찬 의장은 “2019광주수영대회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과 열기를 높이기 위해 힘을 모아주시는 전국의 시·도의회 의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세계가 주목하는 메가스포츠대회를 전국 시·도의회가 협력하여 성공적으로 치러냄으로써 지방분권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책위원장으로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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