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은 30일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본부 강병영 회장 및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광주시의회 제공)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은 30일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본부 강병영 회장 및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광주시의회 제공)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은 30일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본부 강병영 신임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강병영 신임회장은 “중소기업협동조합 지원예산 확대에 대한 감사의 뜻과 함께 공공기관의 지역 소상공인 우수제품 판로개척 협조와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지원 조례 제정” 등을 건의했다.

이에 김동찬 의장은 “강병영 회장님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2년의 임기 동안 광주·전남 중소기업의 발전과 2,600여개 회원사의 권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며 “제8대 광주시의회도 지역 중소기업들과 항상 소통하고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과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격려했다.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은 30일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본부 강병영 회장 및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광주시의회 제공)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은 30일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본부 강병영 회장 및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광주시의회 제공)

 

한편, 김동찬 의장은 지난 3월 베트남 하노이 주재 코트라(KOTRA)와 중소기업진흥공단 관계자들을 만나 광주·전남 중소기업들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베트남 현지에서 진행된 ‘광주·전남 중소기업 수출박람회’에 70여개 광주·전남 중소기업과 동행, 수출협상을 지원해 868만 달러(한화 약 98억) 수출계약 달성에 기여하는 등 지역 중소기업 경영을 돕기 위한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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