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영면사무소 농번기 맞아 22개 마을 영농현장 방문, 현장의견 청취 -

지난 5월 31일 병영면 하고마을에서 마늘수확농가의 일손을 돕고 있다.
지난 5월 31일 병영면 하고마을에서 마늘수확농가의 일손을 돕고 있다.

[현장뉴스=이재선 기자]병영면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병영 22개 마을의 영농현장을 직접 찾아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영일 병영면장은 모내기 시기 내내 영농현장을 방문했다. 또 농번기 농민들의 바쁜 일손을 고려해 각종 행정업무에 불편이 없도록 민원부서를 중심으로 전 직원이 오전 7시 50분까지 출근하여 농업인들을 위한 민원처리 및 행정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병영면은 5월 중순부터 보리베기, 모내기 등이 집중 실시되고 있으며 오는 6월 10일이면 이모작을 제외한 모든 논에 모내기가 종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현장 영농 방문 외에도 농촌 일손부족 농가에 대해서 직원들이 직접 나서서 일손 돕기를 추진해 도움을 주고 있다.

김영일 병영면장은 “면민 모두가 함께 도우며 살아가는 병영면 만들기에 다 같이 노력했으면 좋겠다. 농촌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해 귀 기울이고 꾸준한 대화를 통해 소통하는 현장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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