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22일 오후 동구 조선대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국 반려견 수영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시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22일 오후 동구 조선대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국 반려견 수영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시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22일 오후 동구 조선대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국 반려견 수영대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광주광역시가 22~23일 조선대학교 운동장에서 세계수영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생명존중 도시로 동물 사랑을 실천하는 의미를 담아 ‘2019 전국 반려견수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반려인과 반려견 등이 참여해 반려견 다이빙대회, 스피드 수영대회, 반려견 피크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 설치된 반려견 피크닉장에서는 놀이터, 물놀이장, 반려견 행동 습관 상담, 이태형 펫티켓 명강사 강의, 반려견과 견주 캐리커처 그리기, 아이들을 위한 ‘동물 캐릭터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반려동물들의 학대를 방지하고 인식전환을 위해 동물보호 홍보관을 설치해 동물보호 사진전시 및 입양 가능한 유기동물 등을 소개하는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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