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15명은 감자밭(2,168㎡)에서 감자 수확과 폐비닐 수거하고있다.
장동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15명은 감자밭(2,168㎡)에서 감자 수확과 폐비닐 수거하고있다.

 

[현장뉴스=이재선 기자]장흥군 장동면(면장 김광재) 직원들이 농촌인력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섰다고 24일 전했다.

장동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15명은 감자밭(2,168㎡)에서 감자 수확과 폐비닐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을 도움 받은 농가에서는 “농촌 고령화로 일손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에서 직원들의 일손 돕기가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광재 장동면장은“농촌의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농가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일손 돕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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