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구문화센터, 공연 산책 ‘꽃들에게 희망을’ 개최
광주서구문화센터, 공연 산책 ‘꽃들에게 희망을’

[현장뉴스=나마리 기자] 광주시 서구문화센터(센터장 이운기)는 올해 4번째 진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이 27일 19시 30분 서구문화센터 2층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4번째 공연은 현충일, 6·25한국전쟁, 6·29 제2연평해전이 있었던 달로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한편, 힘들고 어려운 세상 가운데 음악을 지렛대 삼아 서로를 격려하고 희망을 노래하길 바라는 뜻에서 ‘꽃들에게 희망을’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정상연 예술감독이 기획하고, 소프라노 윤은주의 해설로 진행되며, 여성 5인 앙상블 Queens Quintet, 조선대학교 교수 중창단, 바리톤 손승범, 소프라노 김지영이 노래한다.

이번 공연산책을 통해 지금의 우리나라가 있기까지 힘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래본다.

2019년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은 광주광역시서구가 후원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서구문화센터가 주관해 매월 4째주 목요일, 서구문화센터 공연장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한편 자세한 문의 및 공연 관람 예약은 (062-654-4321)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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