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우하람 선수가 18일 오후 광주 광산구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3m 스프링보드 결승에서 다이빙 연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조영정 기자)
한국 우하람 선수가 18일 오후 광주 광산구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3m 스프링보드 결승에서 다이빙 연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조영정 기자)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18일 광주광역시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다이빙 남자 3m 스프링보드 결승에서 한국 우하람 선수가 4위를 차지해 아쉽게 메달 사냥에 실패했다.

우하람은 6차 시기에서 이번 대회 자신의 최고 점수인 99.45점을 받으며 뒷심을 발휘했지만, 아쉽게 4위를 기록했다.

중국의 셰쓰이가 545.45로 금메달을 차지했고, 역시 중국의 차오위안이 은메달, 영국의 잭 래퍼이 동메달을 차지했다.

한편 첫 세계선수권 메달은 아쉽게 놓쳤지만 우하람은 지난 2015 카잔 대회 이 종목에서 기록했던 7위를 넘어서는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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