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남부대 대회종합상황실에서 종합상황점검회의 주재
남부대 경기장·조선대 하이다이빙경기장 등 대회시설 전반 점검
이 시장 “태풍 피해 없었지만 끝까지 긴장 끈 늦추지 말라” 주문

이용섭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 겸 광주광역시장이 20일 오전 광산구 남부대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종합상황실(MOC) 회의실에서 제5호 태풍 다나스의 북상에 대비한 종합상황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조직위원회 제공
이용섭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 겸 광주광역시장이 20일 오전 광산구 남부대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종합상황실(MOC) 회의실에서 제5호 태풍 다나스의 북상에 대비한 종합상황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조직위원회 제공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이용섭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 겸 광주광역시장은 20일 오전 남부대학교 대회 종합상황실에서 제5호 태풍 다나스의 북상에 따른 종합상황점검 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서 이 조직위원장은 대회 조직위로부터 태풍 대비태세와 현재 상황, 분야별 조치 계획 등을 보고받았다.

이용섭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 겸 광주광역시장이 20일 오전 광산구 남부대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종합상황실(MOC) 회의실에서 제5호 태풍 다나스의 북상에 대비한 종합상황점검 회의를 마친 뒤 남부대 주경기장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조직위원회 제공
이용섭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 겸 광주광역시장이 20일 오전 광산구 남부대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종합상황실(MOC) 회의실에서 제5호 태풍 다나스의 북상에 대비한 종합상황점검 회의를 마친 뒤 남부대 주경기장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조직위원회 제공

이어 이 조직위원장은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과 수구경기장, 조선대 하이다이빙경기장을 직접 찾아 지난밤 태풍으로 인한 피해 상황과 앞으로의 대비태세 등을 현장 점검했다.

대회 조직위는 지난 18일부터 분야별로 태풍에 대한 만반의 조치를 취했고, 현재까지 경기시설 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섭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 겸 광주광역시장이 20일 오전 광산구 남부대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종합상황실(MOC) 회의실에서 제5호 태풍 다나스의 북상에 대비한 종합상황점검 회의를 마친 뒤 조선대 하이다이빙 경기장을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조직위원회 제공
이용섭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 겸 광주광역시장이 20일 오전 광산구 남부대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종합상황실(MOC) 회의실에서 제5호 태풍 다나스의 북상에 대비한 종합상황점검 회의를 마친 뒤 조선대 하이다이빙 경기장을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조직위원회 제공

이용섭 조직위원장은 “태풍의 진로와 세력 등 전체적인 상황이 우려했던 것보다 나쁘지 않아 다행이다”며 “사전에 철저히 대비했기 때문에 피해가 없었지만 끝까지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안전에 대비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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