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첨단쌍암공원서 사회적경제 제품 전시, 물놀이장 등 운영

2019 사회적경제어울림한마당 포스터
2019 사회적경제어울림한마당 포스터

[현장뉴스=안연정 기자] 광주 광산구(청장 김삼호)가 오는 10일 광산구 사회적기업협의회·협동조합협의회와 첨단 쌍암공원에서 ‘2019 사회적경제 어울림 한마당’을 연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적기업·자활기업·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을 알리는 장으로, 광산구는 광주세계수영마스터즈대회 기간 열리는 이번 축제를 시민과 대회 방문객이 어울리는 축제로 꾸민다.

한마당의 주요행사는 식전 버블쇼, 기념식, 물놀이장 운영, 사회적경제 제품 전시, 체험․먹거리 부스 운영 등이다.

기념식에서 사회적경제 유공자가 표창을 받는다. 구 사회적기업협의회장으로 사회적경제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에 힘쓰고 사회적경제 가치 확산에 기여한 ㈜케어탑 주창진 대표, 사회적경제 이미지 증진에 앞장선 ‘발표명가 협동조합’ 나용수 이사장이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한다.

시민과 방문객들은 다양한 ‘한다zone(존)’을 통해 사회적경제를 배우고 느낄 수 있다. 20여 개 부스에서는 사회적경제 제품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사회적경제를 보다 친숙하게 느끼도록 각 기업의 개성을 담은 엽서도 전시된다.

더위를 날려 보낼 물놀이장도 문을 연다. 물놀이하며 준비된 미션을 수행하고, 여기서 얻은 화폐는 체험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체험장 각 부스에서는 드론 조종, 슬라임․천연모기퇴치제․패브릭 만들기도 해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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