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지역 폭염취약계층을 위한 쿨 스카프 2천개 배부해

광주은행은 지난 6일 오전 광주 북구청에서 북구지역 폭염 위기 가구를 위한 쿨 스카프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사진=광주은행 제공)
광주은행은 지난 6일 오전 광주 북구청에서 북구지역 폭염 위기 가구를 위한 쿨 스카프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사진=광주은행 제공)

[현장뉴스=정영곤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지난 6일 오전 광주 북구청에서 북구지역 폭염 위기 가구를 위한 쿨 스카프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춘우 광주은행 부행장과 이상배 광주광역시 북구 부구청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광주은행은 무더위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폭염에 대비하고,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쿨 스카프 2천개를 준비했고,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광주 북구 지역 내 폭염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춘우 광주은행 부행장은 “폭염으로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독거 어르신 등 폭염취약계층에 쿨 스카프를 후원함으로써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광주은행에서 운영하고 있는 무더위쉼터에서 시원한 생수와 부채를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광주·전남의 대표은행으로서 지역의 사회취약계층에 힘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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