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뉴스=정영곤 기자] 광주은행은 지난 4일 오전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지역 우수 중소기업 CEO 모임인 광은리더스클럽 회원들의 뜻을 모아 ‘추석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김홍균 광은리더스클럽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은 광주 서구 에덴지역아동센터와 북구 꿈나무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성금과 학습용 PC, 프린터기, 생필품 등을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광은리더스클럽은 광주은행과 함께하는 지역 우수 중소기업 CEO 모임으로 현재 250여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매년 광주·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전달 및 지역 복지시설 후원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홍균 광은리더스클럽 회장은 “지역사회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자 2007년 창립한 광은리더스클럽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회공헌활동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 관심과 배려를 통한 나눔을 실천하며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감으로써 지역민의 사랑에 보답하여 지역민께 가장 사랑받고 신뢰 받는 광주·전남의 대표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