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임직원·주민 등 위한 안내 책자
광주 주요 생활편의시설·교육 시설·관광명소 등 생활정보 담아

생활안내서 광주(사진=광주광역시 제공)
생활안내서 광주(사진=광주광역시 제공)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임직원과 가족, 주민 등을 위한 광주생활정보를 담은2019 광주생활안내서’가 제작됐다.

광주광역시는 ‘2019 광주생활안내서’ 1300부를 제작해 한전,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혁신도시 16개 이전공공기관 등에 배포했다.

책자는 ▲종합병원, 호텔, 체육시설, 영화관 등 생활편의시설과 학교, 공공도서관 등 교육시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양림동역사문화마을, 광주향교, 1913송정역시장 등 광주 명소 ▲프린지페스티벌, 아트피크닉, 디자인비엔날레 등 축제 ▲가볼만한 맛의 거리, 광주음식명가 등 광주의 맛 ▲김치체험, 과학기술체험 등 체험여행 ▲무등산 옛길, 푸른길 등 코스별 여행 ▲승촌보 오토캠핑장, 제2수원지캠핑장 등 캠핑·야영장 ▲광주전통문화관, 빛고을시민문화관 등 주말 프로그램까지 총 8개 주제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광주상생카드, 동명 동리단길, 도시철도 2호선 노선도 등도 담았다.

한편, 시는 지난 2014년부터 이전공공기관 임직원 등이 광주시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광주생활안내서를 제작하고 있다. 시 관련 부서와 기관 등에서 최신 자료와 정보를 제공받아 휴대할 수 있는 크기로 제작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안내서로 호응을 얻고 있다.

윤창옥 시 혁신도시담당관은 “앞으로도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임직원과 가족, 주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광주생활 정보를 다양하게 제공할 계획”이라며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연계·협력 사업 등을 추진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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