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 역량강화, 마을리더 소통의 장

광산구 주민자치위원장협, 전북 부안서 워크숍 개최(사진=광산구 제공)
광산구 주민자치위원장협, 전북 부안서 워크숍 개최(사진=광산구 제공)

[현장뉴스=안연정 기자] 광주 광산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회장 김기순)가 19~20일 전북 부안에서 ‘주민자치위원 워크숍’을 가졌다.

광산구 21개 동의 주민자치위원, 주민자치 담당자가 참가한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 역량강화와 마을리더 소통의 장이 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김삼호 광산구청장, 배홍석 광산구의회의장, 이칠성 한국자치학회 이사, 김영식 남부대 교수가 강사로 나서, 민선7기 광산구 1년 주민자치 이야기, 시대 흐름에 맞는 주민자치위원회의 방향, 마을리더 의사소통 방법과 스피치 기법 등을 강의했다.

아울러 워크숍에서는 주민자치에 헌신한 위원 21명이 광산구의 표창을 받았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주민자치조직을 내실 있게 지원해서, 구정목표인 ‘내 삶이 행복한 광산’을 주민 손으로 일궈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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