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훈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이 24일 오후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제100회 전국체전 성화봉송 축하행사’에 참석해 장재성 광주시의회 부의장과 첫 주자인 쑨시엔위 주광주중국총영사 성화에 채화를 하고 있다. (사진=조영정 기자)
이병훈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이 24일 오후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제100회 전국체전 성화봉송 축하행사’에 참석해 장재성 광주시의회 부의장과 첫 주자인 쑨시엔위 주광주중국총영사 성화에 채화를 하고 있다. (사진=조영정 기자)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다음달 4일 개막하는 ‘제100회 전국체전’을 밝혀줄 성화가 광주 봉송길에 올랐다.

광주광역시체육회는 광주광역시청 광장에서 제100회 전국체전을 기념하는 광주지역 성화봉송 행사를 열었다.

광주지역 성화봉송 구간은 광주시청을 시작으로 5·18기념공원 앞 운천로, 운천저수지 앞 상무대로, 전남고등학교 인근 상무평화로, 5·18자유공원 앞 등 2.8km 14개 구간이다.

이병훈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과 광주시의회 의원들이 24일 오후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제100회 전국체전 성화봉송 축하행사’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조영정 기자)
이병훈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과 광주시의회 의원들이 24일 오후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제100회 전국체전 성화봉송 축하행사’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조영정 기자)

이번 제100회 전국체전 성화봉송 행사는 역대 처음으로 전국 17개 시·도를 순회하는 올림픽 수준으로 치러진다. 성화는 사회 각계각층 인사 1천100명이 들고 총 2천19㎞를 달리게 된다.

이날 행사에 첫 번째 주자로는 쑨시엔위 주광주중국총영사를 시작으로 시체육회, 시장애인체육회, 다문화가정, 체육지도자, 엘리트선수, 장애인선수, 일반학생 등 총 14명 주자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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