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사업계획 및 회계별 예산(안) 등 의결

윤장현 시장이 22일 오후 광주시체육회 체육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6차 이사회'에 참석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조영정 기자)

[현장뉴스=안연정 기자]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윤장현)는 22일 오후 2시 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윤장현 시장을 비롯한 시체육회 집행부 임원과 종목단체회장 등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6차 이사회’ 및 ‘2018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17년도 회계·정기감사 결과를 보고하고, 2017년도 사업보고 및 일반·특별회계 결산(안),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일반·특별회계 예산(안), 규약 개정과 사무처 직제개편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 의결했다. 이어 정기대의원총회에서는 보고사항 3건과 심의사항 3건을 원안 의결 처리했다.

시체육회는 연초 제시한 ‘모든 시민이 스포츠를 즐기는 행복한 도시 건설’이라는 비전을 완수하기 위해 경영지원, 전문체육진흥, 생활체육진흥, 체육시설관리 등 4개 분야로 나눠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시체육회는 시민이면 누구나 스포츠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기 위해 스포츠복지와 소외계층과의 나눔 사업을 주요 추진과제로 정했다.

또한 청년체육인재 일자리창출 사업 활성화, 2019세계수영대회 대비 수영팀 육성, 시민생활체육대회 및 어르신 축제 활성화, 체육시설 시민개방 전면 확대 등 분야별로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윤장현 시장이 22일 오후 광주시체육회 체육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6차 이사회'에 참석해 체육인재 장학금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사진=조영정 기자)

윤장현 시체육회장은 “체육은 개인의 건강과 지역사회 삶의 질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국가 간 갈등과 충돌을 완화해 주는 중요한 매개체다”며 “시체육회가 ‘모든 시민이 스포츠를 즐기는 행복한 도시건설’이라는 비전을 잘 추진해 갈 수 있도록 임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제6차 이사회’를 마치고 체육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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