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기월 의원, 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 ‘통일준비 부문’ 대상 수상(사진=광주 동구의회 제공)
홍기월 의원, 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 ‘통일준비 부문’ 대상 수상(사진=광주 동구의회 제공)

[현장뉴스=조인호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의회 홍기월 의원은 지난 26일 세계일보 본사 유니홀에서 열린 제4회 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 시상식에서 ‘통일준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세계일보 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은 지역갈등 해소로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평화통일의 초석을 놓는 데 앞장선 기관(광역·기초 지지체 등)과 개인(광역·기초의원, NGO공헌자)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홍기월 의원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 2002년부터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어 현재 간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자문위원들과 화합해 민주적 평화통일 기반조성을 위해 헌신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광주동구협의회의 발전과 화합에 크게 공헌했다.

또한 4대 지방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광주 최초 5선 의원으로써 그동안 축척해온 의정활동 경험을 기반으로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국가 통일정책 수행을 위한 조례 제정 및 주민 통일교육 기회 제공 등 평화통일의 초석을 다지는데 기여해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홍기월 의원은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면서 “지역사회의 평화통일 기반조성 및 활성화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또한 주민을 섬기는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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