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뉴스=이재선 기자]강진경찰서(서장 김선우)는 30일 강진군장애인복지관 강당에서 강진군 5개 장애단체 회장 및 회원, 강진군청 복지정책 팀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약자 보호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장애인에게 안전한 강진을 만들기 위해 자유토론 시간을 갖고 기관 간의 협조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특히 이 자리에는 강진군 5개 장애단체 회장 및 회원들이 참석해 경찰에 대한 건의사항과 애로사항 등을 직접 애기할 수 있는 자리로, 장애인과의 차이에서 오는 어려운 점등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이 되었다.

김선우 경찰서장은 “차별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이 차별 없는 공정하고 안전한 강진을 만들기 위해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