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형 일자리 채용 투명하게 할 것”
“친환경차로 전환할 수 있는 유연한 공장 체계 갖출 것”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정상화 힘쓰겠다”
“진정한 복지는 일자리”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이병훈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을 만나 광주형 일자리 뒷이야기와 광주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요즘 정치? 개판이야! 이병훈 부시장의 입담과 광주형일자리 에피소드

Q, 광주형 일자리 법인 등기 완료 됐다. 그간의 과정은?

노동계가 생각하는 것하고 경영자가 생각하는 것하고 단어 하나가 대립이에요.

강한 불신이 있어요. 그러다보니 일하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결과적으로는 여러 과정을 겪어서 금년 1월 31일 현대자동차와 광주시가 투자협약을 체결한 겁니다. 투자 협약을 체결하기 전까지는 노동계와 수십차례 이야기를 해서 조정을 해서 한 것이죠. 그 다음에 법인을 설립할 때 초기 안정성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Q. 광주글로벌모터스가 경영, 기술 부분에서 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갖춰야 하 는데?

SUV 1000cc짜리를 만듭니다. 내연기관이죠. 이건 현재 추세를 보면 잘 팔릴 수 있는 구조입니다. 공장설계를 굉장히 유연하게 가요. 친환경차로 전환할 수 있는 공장 설계로 갑니다. 위탁 가공생산이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을 겁니다. 앞으로 전망은 밝다고 볼 수 있습니다.

Q. 기존 기업의 인재들이 이직하게 되면 큰 문제가 될 수 있지 않나?

전혀 동의를 못하겠어요. 이건 완전 새로운 일자리에요.

이럴 수는 있죠. 예를 들면 이런 건 있죠 중견 간부 몇 사람 정도..

그 수는 극소수이고 전부 생산직 직원들을 뽑는 것이고 관리직도 뽑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지 기존의 이동이라는 건 없어요. 극히 일부분의 관리파트 정도..

그렇게 될 것입니다.

Q.채용의 투명성은?

아주 중요합니다. 대기업 공기업 전부 블라인드 채용, 외주를 주잖아요.

얼마나 일자리 하나 얻기 위해서 젊은이들이 고민하고 공부를 하는데 제일 안좋은 것이 불공평이죠. 아웃소싱 외부기관에 의뢰를 해서 그렇게 될 겁니다.

Q. 4차산업 관련 왜 AI 추진을 했고, AI관련한 추진된 사업 내용은?

인공지능 단지 조성을 저희가 준비했어요. 정부에서 깜짝 놀랍니다. 우리처럼 실질적으로 내놓은 곳은 광주밖에 없었어요. 우리는 4061억을 받았어요. 우선 깃발을 뽑는 것이 중요합니다. AI 일발시민들이 조류독감이나 알고 있었는데 인공지능이라는 AI를 너무 잘한 거에요. 그러니까 전국에서 보고 인공지능은 광주다 되버린거죠. 광주가 좋아지고 우리나라의 인공지능 단지가 되는 겁니다.

우리는 기업을 키우고 싶어요. 기업을 키워야 일자리가 생길 거 아닙니까

그래서 우리 최대 목표는 일자리입니다.

젊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줘야하고 나이 든 세대도 마찬가지에요 진정한 복지는 일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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