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13개 지역 순회···시민의 눈높이 통해 대안 마련·정책 반영

이용빈 TV ‘광산 한바퀴’ 개국
이용빈 TV ‘광산 한바퀴’ 개국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낸 이용빈 TV ‘광산 한바퀴’가 8일 검찰개혁을 화두로 개국해 조명을 받고 있다.

이용빈 TV ‘광산 한바퀴’는 광산구의 13개 지역을 돌면서 우리 시대의 사명, 유산, 지역 현안 등의 주제를 통해 시민들과 눈높이와 함께하면서 대안을 마련하고, 광산갑 지역위원회 정책에 반영한다는 점에서 고품격 ‘리얼로드 방송’의 새장을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용빈(더불어민주당 광산갑 지역위원장) TV ‘광산 한바퀴’는 이날 첫 방송(제1화)으로 ‘거침없는 검찰개혁 바로서는 대한민국(https://youtu.be/A4QM1LmvhlA)’을 주제로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냈다.

첫 방송은 벼락을 동반한 18호 태풍 ‘미탁’도 의지를 꺾지 못한 이용빈 위원장의 검찰개혁 1인 시위 장면을 시작으로 지난 5일 서초동 촛불집회 현장, 광주지방검찰청 1인 시위 현장, 시민 인터뷰 등을 통해 검찰개혁을 바라는 시민들의 뜨거운 열망을 여과 없이 담았다.

이용빈 위원장은 ‘광산 한바퀴’를 통해 최근 이슈로 떠오르는 정치·사회문제를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지역 현안(광주 군 공항 이전, 광주송정역세권 개발, 금호타이어 이전, 어등산 개발, 빛그린산단 등)에 대해 지역민의 의견을 듣고 정책(지역발전 방향)에 반영할 계획이다.

첫 방송에 나선 이용빈 위원장은 “숨 쉴 틈 없는 현장 속에서 다양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시민들을 만나 그들의 목소리를 듣고 나니 옮기는 발걸음이 가볍다”면서 “촛불시민혁명에 바라던 그 마음 하나만으로도 사법개혁 반드시 이뤄달라는 목소리가 대단히 높았다. 우리 문재인 정부는 이번 기회에 사법개혁 반드시 완벽하게 이뤄내야 한다는 시민들의 목소리에 완벽하게 답해야 한다”고 사법개혁 당위성을 강조했다.

한편 이용빈 TV ‘광산 한바퀴’는 YouTube(유튜브)에서 ‘이용빈’을 검색하면 시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현장뉴스(field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