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몽탄면 노인의 날(사진=무안군 제공)
2019년 몽탄면 노인의 날(사진=무안군 제공)

[현장뉴스=오상용 기자] 제23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사)대한노인회 몽탄면분회(회장 서관석)가 주관한 ‘2019년 몽탄면 노인의 날’행사가 지난 11일 몽탄초등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김산 무안군수를 비롯한 각 기관 사회단체, 어르신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명나는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기념행사와 오찬, 어르신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산2리 임정택씨와 구산1리 오재돈씨가 공로를 인정받아 각각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기여자로 표창을 수상했다.

서관석 몽탄노인회 분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노인이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보다 건강하고 보람 있는 노년의 삶을 보내자.”고 당부했다.

김산 군수는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과 노인의 날 행사를 맞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현장뉴스(field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