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출판도시를 가까운 공공도서관서 체험
[현장뉴스=조인호 기자]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이 오는 18일 ‘찾아가는 출판도시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출판인과의 대화와 체험활동으로 나눠서 운영된다. 출판인과의 대화시간에는 파주출판도시 조성과정과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 등 출판 전반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체험활동 시간에는 책을 제본하는 방법, 편집과 디자인 등 나만의 책을 만드는 체험을 한다.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권래용 관장은 “거리가 멀어 방문하기 어려운 파주출판도시를 가까운 공공도서관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출판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책읽기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체험교실은 1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학생교육문화회관 1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되며, 누리집(http://lib.gen.go.kr/gecs/) 및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문헌정보과(062-380-8871~5)로 문의하면 된다.
조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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