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대구가창창작스튜디오, 대구예술발전소 입주작가 교류

광주문화재단 미디어아트 레지던스와 대구의 가창창작스튜디오, 대구예술발전소 입주작가들이 2019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 개막식 참석 등 달빛동맹으로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했다.(사진=광주문화재단 제공)
광주문화재단 미디어아트 레지던스와 대구의 가창창작스튜디오, 대구예술발전소 입주작가들이 2019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 개막식 참석 등 달빛동맹으로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했다.(사진=광주문화재단 제공)

[현장뉴스=곽유나 기자] 광주문화재단 미디어아트 레지던스와 대구의 가창창작스튜디오, 대구예술발전소 입주작가들이 2019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 개막식 참석 등 달빛동맹으로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지난 11일 대구문화재단 가창창작스튜디오와 대구예술발전소 작가들이 문화예술 교류를 위해 광주를 방문했다. 광주와 대구 작가들은 함께 2019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 개막식과 전시를 관람하고 이기모 아시아문화원 큐레이터 초청 강연을 들으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 전시에 참여하기도 한 광주 미디어아트 레지던스 입주작가 임용현, 백나원, 작가수요일, 유지원, 김명우는 직접 대구 작가들에게 제작과정과 작품을 소개하기도 했다.

양 지역 참석자들은 소통의 시간에서 “지난 2015년부터 5년째 이어져온 달빛동맹을 통해 지속적인 예술가 간 예술적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발전적이고 실질적인 교류를 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한편, 광주 미디어아트 레지던스 입주작가들이 공동 제작한 공공 미디어아트 작품 ‘미디어 서랍장’이 ‘2019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정책포럼’에 전시되어 호평을 받기도 했다. 향후 미디어아트 레지던스 아카데미, 비평가 매칭 프로그램 등이 추진될 예정이며 12월 중에는 결과보고전시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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