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는 지난 16일 청사 3층 상황실에서 ‘2019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사진=서구청 제공)
광주 서구는 지난 16일 청사 3층 상황실에서 ‘2019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사진=서구청 제공)

[현장뉴스=이종화 기자] 광주 서구(청장 서대석)는 지난 16일 청사 3층 상황실에서 ‘2019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부혁신 우수사례 발굴과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지난 9월 1차 심사를 통과한 10개 우수사례가 서구 대표 혁신 우수사례 선정을 놓고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1차 온라인 국민투표와 2차 열린혁신단 평가 점수를 합산하여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창의성, 난이도, 효과성 등에 대하여 평가한 결과 최우수상의 영예는 <똑똑한 분리배출! 착한 재활용! 주민과 함께하는 자원순환 프로젝트>를 발표한 청소행정과에게 돌아갔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가 주민의 시각에서 주민 중심의 정책 발굴에 더욱 주력하는 계기가 됐다.”며, “민관 협력과 소통을 통해 다양한 현안을 효율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등 서구가 혁신정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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