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음악회 이음(사진=나마리 기자)
특별한 음악회 이음(사진=나마리 기자)

[현장뉴스=나마리 기자] 지역사회의 건전한문화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사)문화예술협회는 풍암동에 있는 마을 카페 ‘싸목싸목’ 다목적 홀에서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란 주제로 특별한 음악회를 개최한다.

57번째를 맞는 특별한 음악회 ‘이음’은 10월 28일 오후 7시 30분에 시작하며 클래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해설을 곁들여 관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번 음악회는 EWI 연주를 하는 문정식이 이문세의 ‘사랑은 늘 도망가’와 이스라엘 민요 Hava Nagilah를 연주하고 남성 5인조로 구성된 EN VOICE가 이탈리아 칸초네 Grande amore, 트윈폴리오가 불렀던 웨딩케익, 이동원·박인수의 향수 등을 노래한다.

음악회를 기획한 정상연 음악감독은 “화려한 대형극장에서 진행하는 음악회는 아니지만 소중한 사람들과 가을의 감동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특별한 음악회 이음은 무료로 진행이 되며 공연 시간은 약 90분 정도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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