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28일 오전 광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정당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2019아시아-유럽 창의혁신도시연대(CICA) 시장회의’ 개회식에 참석해 외국 참석자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이번 회의는 2016년 6월 광주에서 개최된 아셈(ASEM) 문화장관회의에서 광주시가 제안했던 '창의혁신도시간의 가치 공유,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창의산업 분야에서 지속가능 한 발전 도모'를 실현하기 위해 열리며 27일부터 사흘간 아시아문화전당에서 아시아와 유럽 등 15개국 시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창의산업분야의 동반성장을 모색한다.

참가도시는 아시아에서 광주시를 포함해 Colombo, Sri Lanka (스리랑카, 콜롬보), Khulna, Bangladesh (방글라데시, 쿨나), Marawi, Philippines (필리핀, 마라위), Nanjing, China (중국, 남경), Penang, Malaysia (말레이시아, 페낭) 등이 참가하고, 유럽에서는 Aarhus, Denmark (덴마크, 오르후스), West of England, United Kingdom (영국, 웨스트오브잉글랜드), Brussel, Belgium (벨기에, 브뤼셀), Bursa, Turkey (터키, 부르사), Ganja, Azerbaijan (아제르바이잔, 간자), Metz, France (프랑스, 메스), Münster, Germany (독일, 뮌스터), Turku, Finland (핀란드, 투르쿠) 등 8개 도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