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무등산 숲교실]
[사진=무등산 숲교실]

[현장뉴스=오상용 기자] ‘2019 지역아동센터 학생들과 함께하는 무등산 숲교실(이하 무등산 숲교실)'이 지난 10월 12일, 총 12회 활동을 마쳤다. 

무등산 숲교실은 취약계층의 학생들에게 숲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숲 체험교육 활동을 통해 배우면서 협동과 배려, 창의성과 적극성을 키우는 과정을 진행하는  광주지역 대표적인 숲 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 2015년부터 시작하여 5년차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2019년의 '무등산 숲교실'은 광주 북구의 48개 지역아동센터에서 총 521명이 참가, 광주호수생태원과 지구센터, 무등산 평촌명품마을(북구 충효동) 숲놀이터에서 다양한 건강한 숲 놀이, 체험교육 등을 통해 친구들과 협동심과 배려심을 배우고 창의성을 몸으로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2020년에도 복권위원회(녹색자금)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후원을 받아 취약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숲 체험 교육활동을 실시하여 건강한 사회성을 기르고 숲과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는 글로벌 인재양성에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무등산 숲교실은 (사)나무심는사람들(이사장 임영철)이 주관, 복권위원회(녹색자금)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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