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3,500Kg 김장담가 나눔···지역소외 계층에 대한 이웃사랑 실천

광주시자원봉사센터·신한은행호남본부, ‘사랑양념 한 큰술, 즐거운 김장김치’ 나눔
광주시자원봉사센터·신한은행호남본부, ‘사랑양념 한 큰술, 즐거운 김장김치’ 나눔

[현장뉴스=이종화 기자]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재규)는 지난 16일 오전 광주김치타운에서 신한금융호남본부(본부장 차성종)와 함께하는 ‘사랑양념 한 큰 술, 즐거운 김장김치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신한금융호남본부 임직원,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의 빛고을청년봉사단, 디딤돌봉사단(회장 곽경근) 등 200여명이 함께 참여해 350여 통(3,500Kg)의 김치를 담고 사회복지시설·기관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해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 채종순 센터장은 “신한금융호남본부는 2006년부터 김장나눔행사에 매년 후원과 함께 직접 참여해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사랑으로 김장김치를 담아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어려운 이웃들이 외롭지 않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광주 공동체가 더 따뜻한 정이 흐를 수 있는 시간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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