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 올레길 탐방, 부부요가, 명상 등 프로그램 진행

부부힐링캠프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장흥군가족센터(센터장 박혜영)는 지난 16부터 17일까지 제주도에서 부부힐링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힐링캠프는 부부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 소통을 증진시키고 상대방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가 부부들은 제주 올레길을 탐방하며 힐링캠프 일정을 소화했다.

자연을 배경으로 한 커플 요가로 부부애를 충전하고, 호흡과 명상을 통해 부부 소통을 촉진하는 기회도 만들었다.

바쁜 일상을 잠시 벗어나 서로를 돌아보고 부부애를 다지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박혜영 장흥군가족센터장은 “삶을 살아가다보면 나에게 가장 중요한 사람에 소홀해지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며, “이번 힐링캠프를 통해 부부애를 돈독히 하고 배우자의 소중함을 깨닫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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