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화순군 청년정책위원회, 제안 심의·의결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21일 화순군 청년정책위원회를 열고 ‘2019 화순군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 제안을 심사하고 6건을 최종 선정했다.(사진=화순군 제공)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21일 화순군 청년정책위원회를 열고 ‘2019 화순군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 제안을 심사하고 6건을 최종 선정했다.(사진=화순군 제공)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21일 화순군 청년정책위원회를 열고 ‘2019 화순군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 제안을 심사하고 6건을 최종 선정했다.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에는 총 19개 사업이 접수됐다.

군은 공모에 응모한 제안을 먼저 소관 부서와 심사 항목(실시 가능성·창의성·효율성과 효과성· 계속성·적용 범위)을 기준으로 1차 심사하고, 2차 심사 위원의 검토를 거쳤다.

21일 열린 화순군 청년정책위원회 심사를 거쳐 6개 제안의 채택 여부와 시상 등급을 결정했다. 청년정책위원회는 동상 1건(상금 50만 원), 장려상 1건(25만 원), 노력상 4건(각각 5만 원)을 채택했다.

군은 청년 정책 공감대 확산, 군민과 청년의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2020년 청년정책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8월 30일부터 한 달 동안 공모를 진행했다. 공모는 ▲청년 일자리 ▲청년 주거·생활·복지 ▲청년 문화·예술·교육 ▲기타 청년 전반에 관한 사항 4개 분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채택된 제안은 화순군 청년정책에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다”며 “아이디어 공모에서 채택된 정책 사업을 추진하고 지속해서 성과를 관리해 실제 청년의 삶이 개선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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