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취약계층가정에 따뜻한 온기 나눠

광주은행이 25일 오전 9시 광산구 소촌동에 위치한 조손가정에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가졌다.(사진=광주은행 제공)
광주은행이 25일 오전 9시 광산구 소촌동에 위치한 조손가정에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가졌다.(사진=광주은행 제공)

[현장뉴스=정영곤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이 25일 오전 9시 광산구 소촌동에 위치한 조손가정에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가졌다.

쌀쌀한 겨울 날씨 속에 송종욱 광주은행장을 비롯한 지역사랑봉사단과 신입직원 등 약 50여명은 사랑의 연탄 1,000장을 창고에 옮겨 쌓았으며, 이와 함께 조손가정을 위문 방문하여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겨울이불과 과일 등을 선물하고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앞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에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5백만원을 전달해 나눔 봉사의 따뜻한 의미를 더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올 겨울 일찍 시작된 추위로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가 더욱 힘들어질 것 같아 걱정이 앞선다”며, “광주은행 지역사랑봉사단과 신입직원들이 전한 정성이 우리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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