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지난 26일 농촌진흥청에서 개최되는 2019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회에서 ‘2019년 농촌자원사업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사진=보성군 제공)
보성군은 지난 26일 농촌진흥청에서 개최되는 2019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회에서 ‘2019년 농촌자원사업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사진=보성군 제공)

[현장뉴스=오상용 기자] 보성군은 지난 26일 농촌진흥청에서 개최되는 2019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회에서 ‘2019년 농촌자원사업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보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년 동안 26억 원을 투입하여 지역특산물을 가공하여 상품을 만들 수 있는 농산물 가공 지원 센터 신축을 비롯해, 농식품 가공창업 지원, 농작업 환경개선 및 안전관리 사업 등을 추진했다.

또한, 여성농업인 능력개발 교육, 향토음식 및 전통식문화 전문가 육성 및 농식품 가공전문 인력 육성과 농식품 상품화로 연간 7천만 원의 매출과 일자리 12명을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온·오프라인 홍보, SNS 서포터즈 육성 또한 농촌자원사업 지속성 확보와 성과확산 및 파급효과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보성군 관계자는 “농촌자원분야 기술보급으로 농업인 소득증대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여 더욱 살기 좋은 보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19 농촌자원사업 우수기관 경진은 지역 자원을 활용해 농촌자원 분야 기술보급하고 농가소득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국가균형발전 및 사회적 가치창출 성과확산을 하고자 매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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