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일 초·중·고 6개교서 생명의 소중함 전한다

광주 광산구청(사진=현장뉴스DB)
광주 광산구청(사진=현장뉴스DB)

[현장뉴스=안연정 기자] 광주 광산구(청장 김삼호)가 2일부터 20일까지 초·중·고 6개교에서 ‘찾아가는 청소년 자살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청소년 위기상황 발생 예방을 위한 이번 교육은, ‘2019 청소년안전망 선도사업’ 선정에 따른 것으로 학교생활로 적절한 상담·교육을 받기 어려운 학생들의 사정을 감안해 교육은 학교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동영상으로 보는 생명의 소중함 △생명사랑지킴이 청소년 게이트키퍼의 역할 공유 △게임과 도박 구별하기 등이다.

2일 운남중을 시작으로, 3일 보문고, 6일 숭덕고, 10일 대반초, 12일 어등초, 20일 선운중 순으로 일정이 이어진다. 총 1,263명의 청소년이 교육대상이고, 학생들의 사전 신청을 받아 교육은 이뤄진다.

한편 교육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교육지원과(062-960-3629)에서 한다.

저작권자 © 현장뉴스(field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