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2일 오후 시청 1층 시민숲에서 열린 ‘2019 시정보도 사진전’에 참석해 내빈들과 함께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사진=조영정 기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2일 오후 시청 1층 시민숲에서 열린 ‘2019 시정보도 사진전’에 참석해 내빈들과 함께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사진=조영정 기자)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전남사진기자회가 2일 오후 시청 1층 시민홀에서 ‘광주, 세계로! 미래로!’ 주제로 광주시정 보도 사진전을 개최했다.

이날 시정 보도 사진전은 광주광역시와 광주·전남사진기자회가 공동으로 마련해 6일까지 열리며,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김동찬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최기남 광주·전남사진기자회장, 임택 동구청장, 서대석 서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문인 북구청장, 김삼호 광산구청장, 김학실·정순애·이경호 시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내빈들이 2일 오후 시청 1층 시민숲에서 열린 ‘2019 시정보도 사진전’에 참석해 테이프커팅 후 전시장를 둘러보고 있다.(사진=조영정 기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내빈들이 2일 오후 시청 1층 시민숲에서 열린 ‘2019 시정보도 사진전’에 참석해 테이프커팅 후 전시장를 둘러보고 있다.(사진=조영정 기자)

일간지와 뉴스통신사 기자들이 올해 광주시정을 현장에서 취재한 보도사진을 선보였다. 세계수영선수권대회, 5·18 39주년 기념식과 추모행사, 도시철도 2호선 기공식 등 주요 순간을 포착한 100여점이 전시됐다.

또한 광주시, 광주시의회, 광주 5개 구 소속 홍보 담당자가 출품한 시정·의정·구정 기록 사진도 함께 볼 수 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2일 오후 시청 1층 시민숲에서 열린 ‘2019 시정보도 사진전’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조영정 기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2일 오후 시청 1층 시민숲에서 열린 ‘2019 시정보도 사진전’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조영정 기자)

이용섭 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진실이야말로 최고의 사진’이라는 말은 사진 한 장의 힘과 의미를 잘 표현해주는 말이다”면서 “사진은 지나간 것은 찍지 못한다. 사진은 미사여구 없이 감동을 전하는 사실이자 기록이며 역사”라고 말했다.

또 “광주가 대한민국의 희망과 미래로, 세계로 나가는 모습이 더 많은 사진에 담기도록 광주시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동찬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이 2일 오후 시청 1층 시민숲에서 열린 ‘2019 시정보도 사진전’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조영정 기자)
김동찬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이 2일 오후 시청 1층 시민숲에서 열린 ‘2019 시정보도 사진전’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조영정 기자)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은 “가장 먼저 달려가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보여주고 시민의 알권리를 구현해 오는 광주·전남사진기자협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드린다”며 “한 장의 사진에 세상을 바꾸는 큰 힘이 있듯이 보도기자들의 사진 한 장은 1면 톱기사보다 효과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한다”고 말했다.

최기남 광주·전남사진기자회장이 2일 오후 시청 1층 시민숲에서 열린 ‘2019 시정보도 사진전’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조영정 기자)
최기남 광주·전남사진기자회장이 2일 오후 시청 1층 시민숲에서 열린 ‘2019 시정보도 사진전’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조영정 기자)

최기남 광주·전남사진기자회장은 “광주에서 치러진 정치, 경제, 사회, 문화행사는 물론 아름다운 풍경을 기록한 보도사진도 내놓았다”면서 “사진기자들이 기록한 2019년 한 해를 감상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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