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째 쌀 기탁으로 이웃사랑 실천
[현장뉴스=이경 기자] 영암군 영암읍 망호들녘 만추법인에서 지난 3일 연말을 맞아 지역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위해 써달라며 직접 재배한 쌀20kg 55가마를 영암읍에 기탁했다.
영암읍 망호들녘 만추법인(회장 최남근)은 “2017년부터 3년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겨울이 더 춥게 느껴질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제기 영암읍장은 “매년 잊지 않고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해 꾸준히 사랑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기탁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기부문화가 활성화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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