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희 전 한국전력공사 상임감사가 12일 오전 광주광역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광주동남갑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사진=조영정 기자)
이정희 전 한국전력공사 상임감사가 12일 오전 광주광역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광주동남갑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사진=조영정 기자)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이정희 전 한국전력공사 상임감사가 12일 오전 광주광역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광주동남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정희 전 상임감사는 “검찰개혁·국회개혁으로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광주·남구형 ‘에너지뉴딜’로 광주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문재인 정부의 위기를 지켜만 볼 수 없었고 광주와 남구의 경제적 정체가 심각함에도 불구하고 귀중한 경제적 자산인 혁신도시와 한전을 광주와 남구의 지역경제활성화 동력으로 활용하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까운 심정이었다”고 출마의 배경을 밝혔다.

또한 “광주와 남구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를 위해서는 ‘혁신도시와 연계한 상생발전’과 ‘한전을 활용한 에너지 신산업 육성’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한전을 기반으로 한 에너지 신산업 육성중심으로 한 ‘광주·남구형 에너지 뉴딜’과 ‘광주남구와 혁신도시간 광역교통망 구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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