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뉴스=곽유나 기자] 광주 남구 효덕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후식)가 24일 관내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찾아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연말연시를 맞아 효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년 동안 지역 봉사를 해 오면서 평소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과 이웃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희망을 드리고자 강진 도암 간척지쌀 10Kg들이 100포를 기증했다.

최후식 위원장은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진행하면서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하고 진솔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면서 “함께 뜻을 모아준 주민자치위원들께도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영일 효덕동장은 “주민자치원회를 열정적으로 이끌고 계신 최후식 회장님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 모두께 진심어린 감사를 드린다”며 “다가오는 2020년에도 관민이 함께하는 활기찬 효덕동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