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업무 협약

전남교육청-전남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업무협약식(사진=전남도교육청 제공)
전남교육청-전남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업무협약식(사진=전남도교육청 제공)

[현장뉴스=김달중 기자]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26일 청사 5층 비즈니스실에서 전라남도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과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남도교육청은 이 협약을 통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홍보·교육, 장애인 생산품 판매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전남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은 장애인 직업 재활 및 고용 확대와 함께 장애인 생산품을 다양화하고 양질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전남도교육청은 이 협약으로 도내 장애인생산품의 구매를 확대할 방침이다.

장석웅 교육감은 “오늘 맺은 협약이 노동시장 진입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사회 참여의 기회가 되고, 장애인의 실질적인 자립기반을 마련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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