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리 대나무숲’, 2020년 1월에 방문해야 할 숲 속의 전남 명품숲 선정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담양군(군수 최형식)이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숲 속의 전남 명품숲 선정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숲 속의 전남 명품숲은 전남의 미래 새로운 천년 비전인 ‘블루 이코노미’ 프로젝트 선포로 바다·섬·숲 등 청정자원을 활용한 ‘블루 투어’의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산림자원의 기반을 구축하고자 선정하고 있다.
명품숲 선정은 전남 시·군 37개 대상지에 대하여 1차 서류심사 및 SNS 투표, 2차 현장심사, 3차 분야별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심의 등 다양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진행했다.
우수기관에 대한 표창은 2020년 산림시책 회의 시 수상할 계획이며, 선정 대상지는 2020년 1월부터 포스터 배포 및 언론 홍보 등을 시작할 예정이다.
임홍준 산림정원과장은 “앞으로도 담양군의 생태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지역 특색에 맞는 명품숲을 조성하고, 특히 지역민과 함께하는 도시녹화운동을 다양하게 전개해 아름다운 담양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영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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