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자활사업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장흥군청 제공)
‘2019년도 자활사업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장흥군청 제공)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장흥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위수미)에서는 27일 280여명(자활기업 및 자활 참여자 120여명, 사회서비스참여자 80명, 자원봉사자 30명, 친수형 일자리지원사업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남진장흥농협하나로마트 2층 회의실에서 자활사업의 2019년 사업 실적 보고와 2020년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2019년도 자활사업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자활사업평가보고회는 1부 개회식, 자활 공로자 표창, 자활사업보고, 축사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2부는 사업별 장기자랑을 실시하여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한편 장흥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04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자활전문기관으로 지정 받아 그동안 지역의 일자리창출을 위해 맞춤형 자활사업을 추진 해오고 있다.

장흥지역자활센터는 2019년 현재 83명의 자활근로참여자가 일하고 있으며, 온누리건축을 비롯한 10개 사업이 장흥지역자활센터를 통하여 자활기업 창업에 성공하였으며 취약계층 일자리와 사회 공헌 목적으로 운영되는 11개 자활사업 영농사업, 음식사업, 에코그린사업단 등을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사회서비스사업인 아이돌봄지원사업 가사간병방문도우미, 산모신생아사업, 장애인활동지원 등에 100여명이 일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자활사업성과평가 전국최우수기관, 보건복지부 일자리아이템공모사업 전국최우수, 전남자활사업유망사업 아이디어공모 우수상, 장려상수상 등 많은 성과를 올렸다. 

위수미 장흥지역자활센터장은 “한 해동안 장흥지역자활센터에서 열심히 자활을 위해 일하신 참여주민과 사회서비스제공인력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의 일자리창출의 기관으로 진정한 긍지를 가지고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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