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공약이행평가단 보고회 개최···5대 분야 38개 공약사업 추진사항 점검
안정적인 구정시스템 바탕으로 민선 7기 공약사업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

민선7기 구청장 공약과제 공약이행평가단 보고회(사진=북구청 제공)
민선7기 구청장 공약과제 공약이행평가단 보고회(사진=북구청 제공)

[현장뉴스=정영곤 기자] 광주 북구(청장 문인)가 “지난 26일 구청장을 비롯해 공약사업 해당부서장, 공약이행평가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이행평가단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공약의 충실한 실천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마련됐으며 민선7기 1년 6개월 동안의 추진성과, 향후계획, 개선방안 논의 등이 이루어졌다.

민선 7기 북구는 ▲활력 있는 민생경제(8개) ▲매력적인 도시재생(10개) ▲행복나눔 동행복지(7개) ▲어우러진 생활문화(9개) ▲주민참여 혁신행정(4개) 등 5대 분야 총 38개의 공약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올해 10월을 기준으로 북구의 공약 이행률은 49.3% 기록했으며 공약사업 중 ‘정상추진’ 사업이 97.4%(37개), ‘완료 후 계속 추진’ 사업은 2.6%(1개)로 모든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북구는 지난 7월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의 도시재생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4월에는 매니페스토 공약실천계획 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바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민선 7기 공약사업은 꼭 지켜져야 할 44만 구민과의 소중한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중심·현장중심의 행정시스템을 바탕으로 민선 7기 공약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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